조회 수 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편집자의 말>

  또 한 해를 보내는 세월의 고개마루턱에 섰습니다. 

  고개마루에 서서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니 꼬불꼬불 울퉁불퉁 험하네요. 고국인 한국에서는 어처구니없는 참사가 국민 모두를 슬프게 했습니다. 국가란 무엇인가, 안전한 나라란 없는 것일까 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하게 됩니다.

  그나마 우리는 올해도 큰 탈 없이 그럭저럭 보냈으니, 그것만도 다행이라고 여기며 감사할 따름입니다.  

  12월은 사랑과 감사의 계절입니다. 아무쪼록 한 해 마무리 꼼꼼하게 잘 하시기 바랍니다. 고마웠던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하는 거 잊지 마시구요.  

  여러분 모두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는 부디 모든 나날이 평안하고 보람차기를 빕니다.

  Merry Christmas!!

 

<편집자의 말>

 한국의 올해 정기국회는 12월 9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해외 한인사회의 숙원인 <재외동포청>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 설치될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하지만, 이태원 참사, 북한의 도발 등 국회에서 논의할 돌발 변수가 많은 것도 현실입니다. 

  <재외동포청> 설치는 1997년 재외동포재단 출범 이후 9번이나 무산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꼭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만에 하나, 이번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더라도, <재외동포청>에 거는 우리의 기대는 조금도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한국의 정치판을 보노라면, 하라는 일은 안하고, 온통 진흙탕싸움으로 난장판이라서 짜증스럽기 짝이 없는데, 그나마 우리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하나 전해졌다. 세계 732만 재외 한인의 숙원이었던 <재외동포청> 탄생이 임박했다는 소식이다. 

  <재외동포청> 설치는 역대 정부마다 했던 공약이었지만, 이런저런 정치적 이해관계로 인해 구호에 그칠 뿐 이루어지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 아무쪼록 이번에는 순조롭게 잘 진행되었으면 좋겠다.

 

   ▲ 재외동포청의 기능은?

  한국 정부가 발표한 조직 개편안에 <재외동포청> 신설이 포함됐고, 야당인 더불어 민주당도 적극 협력 방침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개편안이 정기국회에서 통과되면 연내 출범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0월6일 발표한 정부 조직개편안은 외교부 장관 소속으로 <재외동포청>을 신설하고, 재외동포 교류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차세대 동포 교육, 문화 홍보 사업 등 재외동포재단이 수행해온 기능을 통합한다고 명시했다. 또 여러 부처 등에 나뉘어 있는 영사, 법무, 병무 등의 민원도 부처 협업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재외동포 관련 업무는 외교부(재외동포 지원)와 법무부(출입국 및 법적 지위), 교육부(재외국민 교육지원), 병무청(병역 관리), 국세청(세금) 등 여러 부처에 산재해 있다.  

  또한, 재외동포정책위원회를 설치하여, 중장기 재외동포 정책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주목된다. 사실 그동안 재외동포 정책이라고 할 만한 게 없었다. 말로는‘재외동포는 한국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730만 재외동포 여러분의 지지와 애정이 중요하다. 정부는 재외 동포들이 한민족 정체성을 유지하며, 우리 국민과 함께 글로벌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외 동포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재외동포재단의 김성곤 이사장은 대체로 동포사회의 요청 등이 충실히 반영된 개편안으로 동포사회에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재외동포 중에는 현지 국적 보유자가 많으므로 정책 실행 과정에서 외교적 마찰이 없도록 대처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부의 재외동포 정책의 목적은 재외동포들이 민족적 유대감을 유지하면서 거주국에서 그 사회의 모범적인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이바지하는 것이다. (재외동포재단법 제1조)

 

  세계 각국 한인회장들은“숙원이 이뤄지게 됐다”고 기뻐하며, 일제히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어떤 기능을 갖춘 조직으로 만들 것인지 기틀을 잘 다져야 하며 재외동포청 추진과정에서 재외동포가 소외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정책의 수요자인 동포사회의 현안과 바람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며 “추진위원회나 자문위원 등에 동포단체가 참여해야 한다.” 

  동포사회의 기대감이 큰 만큼 법안 통과에 여야가 합심해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재외동포청>이 아닌 <재외동포처>를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예를 들어, 임채완 전남대 명예교수는“재외동포청과 이민청이 따로 설립된다면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시행의 어려움이 생길 것이다. 기존 조직 내 분산된 기구들을 한 군데로 통합하면 시너지 효과가 아주 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처>와 <청>의 차이는 크다. <청>이라고 하면 외교부 산하 외청이라 재외동포 관련 문제들을 체계적으로 전담할 수 없고, 자체적인 의결권도 없으며 정책 결정이나 예산확보도 어렵다. 하지만 <처>는 총리 산하의 독립 부처인 만큼 의결권과 독립성을 갖게 된다. 정책에 합당한 업무수행을 할 수 있는 기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나는 누구인가? 

  <재외동포청>은 한국 정부의 입장이다. 해외에 사는 우리의 입장을 모두 충실하게 반영한 것은 아니다.

  물론 <재외동포청>이 생기면 여러 가지로 편리해지겠지만, 당장에 우리 주머니가 두둑해지는 것도 아니고, 격이 올라가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재외동포청>은 바르게 설립되고 바르게 운영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한국 정부가 해외 한인사회를 단순히 지원 대상이 아니라 파트너로 인식하고, 재외동포에 대한 개념 정립도 새롭게 하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보다 더 시급하게 중요한 것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정체성에 대한 정신적 문제다. 

  현재, 해외 한민족에 대해 학계, 언론계, 사회단체 등이 사용하는 용어가 동포, 교포, 교민, 한인, 한민족, 한인 디아스포라 등 수십 가지여서 통일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얼마 전 한국에서 <재외동포포럼>이라는 이름의 정책토론회가 열렸는데, 그 회의에서 결론적으로“재외동포 또는 재외한인이 적합하다”고 주장했다는 소식이다. <재외동포재단>처럼 이미 정부 공식기구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는 명칭을 확인한 셈이다. 

  한국인의 해외 이주가 시작된 지가 언제고, 오늘날 해외에 사는 한국인이 7백만 명이 넘는 현실인데, 이제서 이런 주제로 왈가왈부하는 것인지 영 생뚱맞다.

  그런데 이런 것들은 한국에서 본 것이고, 정작 미국에 살고 있는 우리의 시각은 좀 다르다.

  예를 들어, 미국시민권자인 나는 코리언-아메리칸 또는 재미한인이지만, 명칭이야 아무렇게나 불려도 별 상관없다. 하지만, 여기서 태어나서 여기서 자란 우리 2세들은 어떨까? 미국사회에서는 한국계 미국인(코리언-아메리칸)인데, 한국정부는 재외동포에 포함시키려는 형국이다. 당사자인 우리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바로 대답이 나온다.

  “나는 미국사람이야! 부모는 한국사람이지!”

  한국 정부의 재외동포청도 이런 현실을 심사숙고해야 마땅할 것이다. 한인은 2세나 3세, 또 이들의 배우자, 입양아, 혼혈 등도 재외동포의 범주에 포함해야 할 것인지? 아닌지? 법적 신분만 따질 일이 절대 아니다.

  언론의 자세도 마찬가지다. 화려하게 성공하고 출세한 사람은 한국계임을 과장하여 강조하고, 반대의 경우는 감추려 애쓰는 식의 보도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코리아타운.jpg

 


  1. 우리 모두의 영광된 미래를 향해서! 찰리 채플린의 <위대한 독재자> 연설문

    <편집자의 말> 10월은 문화의 달입니다. 한국의 10월 달력은 개천절, 한글날, 국군의 날, 노인의 날, 체육의 날, 경찰의 날, 유엔의 날, 독도의 날 등등 법정 기념일로 빼곡합니다. 임산부의 날(10월10일)이라는 것도 있고, 10월5일은 <세계 한인의 날>로 정...
    Date2023.10.02 ByValley_News
    Read More
  2. 우리 삶의 길잡이, 도산의 말씀들

    <편집자의 말> 매해 11월 9일은 <도산 안창호의 날>입니다. 캘리포니아주 의회가 도산 안창호(1878∼1938)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선생의 생일인 11월 9일을 가주 기념일로 지난 2018년 8월에 선포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는 그날을 무심하게 그냥 지나...
    Date2023.11.06 ByValley_News
    Read More
  3. 우리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우리 밸리 한인들의 단결된 정치적 힘을 제대로 보여줘야 할 때가 왔습니다. LA시 12지구 보궐선거 개표 최종집계 결과, 존 이 후보가 2위로 8월13일에 실시되는 결선 진출이 확정됐습니다. 지난 6월5일 잠정집계에서는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발표돼, ...
    Date2019.07.12 ByValley_News
    Read More
  4. 우리의 제언 - 통합의 길로 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선거의 뒤끝이 영 개운하지 못해 시끄럽다. 코로나-19 팬데믹과 겹쳐 불안하고 답답하다. 대통령 선거와 트럼프 측의 불복에 대해서는 귀가 아프도록 들었으니, 더 언급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누가 되어도 좋으니 코로나 좀 빨리 잡아주었...
    Date2020.11.23 ByValley_News
    Read More
  5. 웃음으로 마음의 여유를...

    어쩐지 전염병이 오래갈 전망입니다. 이런 식으로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 걱정이 많고 뒤숭숭하네요. 언제 끝날지 알 수조차 없으니 더 막막하지요. 날은 무더워 짜증나고, 집안은 지겹고, 마스크는 답답하고, 시원하게 웃을 일도 없고, 어디로 여행이라...
    Date2020.07.25 ByValley_News
    Read More
  6. 웃음은 전염된다. 웃읍시다.

    <편집자의 새해 인사> “올해는 웃을 일이 많기를 바랍니다.” 새해를 맞으며 내가 받은 연하장의 덕담 중 가장 인상적인 문구였습니다. 속 시원하게 통쾌한 웃음을 웃어본 것이 언제였던가?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웃음이 아닐까요? 지난...
    Date2023.02.26 ByValley_News
    Read More
  7. 위드 코로나와 고독이라는 질병

    봄 편지 이해인 수녀, 시인 하얀 민들레 꽃씨 속에 바람으로 숨어서 오렴 이름 없는 풀섶에서 잔기침하는 들꽃으로 오렴 눈 덮인 강 밑을 흐르는 물로 오렴 부리 고운 연둣빛 산새의 노래와 함께 오렴 해마다 내 가슴에 보이지 않게 살아오는 봄 진달래 꽃망...
    Date2022.02.01 ByValley_News
    Read More
  8. 유머를 장악하면 모든 것을 장악한다!

    유머를 장악하면 모든 것을 장악한다! 4월은 가장 잔인한 달이라는 유명한 시 구절이 있지요. 1948년 노벨 문학상을 탄 영국의 시인이며 평론가, 극작가인 T. S. 엘리엇(Eliot)의 서사시 <황무지(The Waste Land)>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원문은 April is the c...
    Date2018.09.06 ByValley_News
    Read More
  9. 이 가을에는 편지를...

    이 가을에는 편지를... 장소현 글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쌓이던 날…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 것을 헤매인 마음 보내드려요 낙엽이 사라진 날… 고은 시인의 시에 김민기가 곡을 붙인 <가을편지>의...
    Date2018.11.02 ByValley_News
    Read More
  10. 인공지능 시대, 경쟁 아닌 상생으로!

    <편집자의 말> “늘어나는 로봇들이 국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며, 인간에게 반항하거나 인간의 일자리를 훔치지 않을 것입니다.” 지난 7월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 최초의 <인간-로봇 기자간담회>에서 나온 자신을 만든 제작자에게...
    Date2023.08.31 ByValley_News
    Read More
  11. 재외동포청에 거는 기대

    <편집자의 말> 또 한 해를 보내는 세월의 고개마루턱에 섰습니다. 고개마루에 서서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니 꼬불꼬불 울퉁불퉁 험하네요. 고국인 한국에서는 어처구니없는 참사가 국민 모두를 슬프게 했습니다. 국가란 무엇인가, 안전한 나라란 없는 것일까 라...
    Date2022.12.01 ByValley_News
    Read More
  12. 전쟁에 반대하는 예술

    “음악에 전쟁을 멈추는 힘은 아마도 없다. 하지만 듣는 사람에게 전쟁을 멈추지 않으면 안 돼 라고 생각하게 만들 수는 있을 것이다.”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말입니다. 예술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총과 칼을 땅바닥에 버리도록 합니다. ...
    Date2022.06.02 ByValley_News
    Read More
  13. 정겨운 사투리 시(詩) 몇 편

    정겨운 사투리는 한국말의 아름다움 중의 하나입니다. 새해를 맞으며, 그리운 고향생각, 고향에 계시는 어머니 생각 아련하면 저절로 정겨운 사투리가 떠오르지요. 그렇게 사투리는 우리 정서의 밑바닥을 이루는 뿌리입니다. 정치판에서는 양두구육(羊頭狗肉)...
    Date2019.02.04 ByValley_News
    Read More
  14. 제정신으로 조용히 살고파라!

    정이월 다 가고 삼월이라네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며는 이 땅에도 봄이 찾아온다네 산과 들을 뒤덮은 초록색이 너무도 눈부시게 곱습니다. 산불로 시커먼 폐허가 되었던 땅에서 씩씩하게 돋아나는 생명이라서 한층 더 아름답네요. 새롭게 태어나는 봄을 맞...
    Date2020.02.22 ByValley_News
    Read More
  15. 좋은 서부, 나쁜 서부

    <편집자의 말>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전염병으로 잔뜩 움츠려 지내고 있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폭염, 가뭄, 산불, 홍수… 지구가 온통 몸살을 앓으며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그것도 지구 곳곳에서 매번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엄청난 피해를 기록하...
    Date2021.08.26 ByValley_News
    Read More
  16. 착한 이웃들, 아름다운 세상 가수 조용필의 감동적 실화

    <편집자의 새해 인사> 우리의 간절한 소망과는 달리 세상은 갈수록 각박하고 살벌해지고 있습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신문이나 텔레비전 등이 전하는 소식들은 우리를 암담하게 합니다. 하지만, 우리 주위에는 아름다운 사람들, 착한 이웃들이 있습니다...
    Date2023.01.30 ByValley_News
    Read More
  17. 천개의 바람이 되어...

    어느덧 또 한 해가 저무는군요. 올해 농사는 어떠셨는지요? 농사고 뭐고 세상이 너무 시끄러워서 대단히 고달프니, 부디 새해부터는 좀 조용했으면 좋겠다고 호소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새해에도 조용하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선거가 있으니 ...
    Date2019.11.23 ByValley_News
    Read More
  18. 코로나 이후 전개될 신인류시대는?

    “개인의 이익만 강조하고 공공의 삶을 약화시키는 세상에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외롭다.” “세계적 보건위기는 마술처럼 여겨졌던 시장자본주의의 실패를 증명했다. 모든 것이 시장자유주의에 의해 해결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
    Date2020.10.31 ByValley_News
    Read More
  19. 코로나 이후의 세상, 인종 갈등

    7월 4일은 독립기념일, 우리가 살고 있는 아메리카 합중국의 생일입니다. 미국의 가장 큰 명절이지요. 평소 같으면 폭죽을 터트리며 축제 분위기로 떠들썩할 텐데… 놀러 다니기도 좋은 계절이죠. 하지만, 올해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세상이 워낙 어수...
    Date2020.06.24 ByValley_News
    Read More
  20. 코로나가 인류에게 보낸 편지

    <편집자의 말> SNS에서 널리 읽히고 있는 글 하나 소개합니다. 많은 분들이 읽고 생각하기를 바랍니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현실을 코로나의 입장에서 바라본 글입니다. 코로나가 인간에게는 엄청난 재앙이지만, 인간들 외에 지구의 다른 생물들에겐 축복...
    Date2020.10.02 ByValley_News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