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크리스마스 선물 --오 헨리 (O. Henry) 1862년~1910년--

    <편집자의 말> 한 해의 결실을 마무리하는 계절, 여러분의 올해 열매는 얼마나 실하신지요? 사랑의 계절을 맞으며, 오 헨리의 명작 <크리스마스 선물>을 다시 읽습니다.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서, 작품 이름이나 대충의 줄거리를 아는 분은 꽤 있지만, 전문을 ...
    Date2023.11.30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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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

    <편집자의 말> 5월은 <가정의 달>, 사랑과 감사의 달입니다. 5월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성년의 날, 스승의 날 등 가정과 관련한 날들이 있고, 무엇보다도 어머니의 큰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는 어머니날이 있습니다. 한편, 5월15일은 유엔이 정한...
    Date2024.05.01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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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코로나가 인류에게 보낸 편지

    <편집자의 말> SNS에서 널리 읽히고 있는 글 하나 소개합니다. 많은 분들이 읽고 생각하기를 바랍니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현실을 코로나의 입장에서 바라본 글입니다. 코로나가 인간에게는 엄청난 재앙이지만, 인간들 외에 지구의 다른 생물들에겐 축복...
    Date2020.10.02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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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들의 죄를 대신 갚은 아버지

    <편집자의 말> “왜 이민 왔느냐?”라는 질문에 가장 많은 대답은‘자녀 교육을 위해서’일 것입니다. 하지만… 자녀 교육이 희망처럼 그렇게 쉽게 되는 것은 아니지요. 이민가정의 자녀교육 이야기를 모으면 엄청난 책이 될 겁니...
    Date2024.04.03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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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마주선 쌍둥이 형제의 슬픔

    <편집자의 말> 6.25 한국전쟁이 일어난 지 70년이 넘었는데도, 남북관계는 여전히 답답하기만 합니다. 좋아질 기미도 전혀 없어 보입니다. 그렇게 세월은 덧없이 흘러가고, 요즘 젊은 세대들은 이 땅에서 전쟁의 비극이 있었는지조차 모르는 사람이 적지 않다...
    Date2021.05.25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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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인공지능 시대, 경쟁 아닌 상생으로!

    <편집자의 말> “늘어나는 로봇들이 국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며, 인간에게 반항하거나 인간의 일자리를 훔치지 않을 것입니다.” 지난 7월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 최초의 <인간-로봇 기자간담회>에서 나온 자신을 만든 제작자에게...
    Date2023.08.31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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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재외동포청에 거는 기대

    <편집자의 말> 또 한 해를 보내는 세월의 고개마루턱에 섰습니다. 고개마루에 서서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니 꼬불꼬불 울퉁불퉁 험하네요. 고국인 한국에서는 어처구니없는 참사가 국민 모두를 슬프게 했습니다. 국가란 무엇인가, 안전한 나라란 없는 것일까 라...
    Date2022.12.01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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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봄맞이와 미국의 새로운 질서

    이제 곧 반가운 봄입니다. 꽃피고 새 우는 봄.... 유달리 춥고 어두운 겨울을 견디느라 잔뜩 답답했던 터라 한층 더 봄기운이 상쾌하게 설렙니다. 지겨운 마스크를 벗어버리고 반가운 사람들과 봄나들이를 즐길 계획도 세워봅니다. 아직은 전염병이 완전히 가...
    Date2021.02.01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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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따스한 위로의 말 -자료 정리: 장소현 (시인, 극작가-)

    <광화문글판>은 서울 광화문광장 부근의 교보생명 사옥에 내걸린 대형 글판이다. 1991년부터 시작되었고 매년 계절마다 총 네 차례씩 문구를 변경한다. 윤동주, 고은, 정호승, 도종환, 김용택, 공자, 헤르만 헤세 등 동서양의 현인과 시인들의 작품 한 글귀를...
    Date2024.01.29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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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광복 77주년,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제언

    한국의 새 정부 들어서서 뭔가 시원한 돌파구가 마련될 것으로 큰 기대를 했지만, 대통령의 나토(NATO) 방문에서도 일본 총리와 잠깐 스치듯 만난 것이 고작이었다고 하지요. 광복절 기념행사에서 뭔가 획기적 발표가 나오려나 기대해봅니다. 미국에 사는 우...
    Date2022.08.02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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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먼저 자신에게 감사하는 삶

    4월의 노래 박 목월 (1916-1978) 목련 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 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4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 어린 무지개 계절아? 목...
    Date2023.03.29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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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깐부 할아버지가 주는 가르침

    <편집자의 말> 3월9일, 한국의 대통령 선거가 순조롭게 잘 치러지고, 새 지도자의 새 시대가 희망차게 열리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들리는 말이나 언론에 따르면, 유권자인 국민들의 마음은 별로 즐겁지 않은 모양입니다. 지저분한 진흙탕 싸움 구경도 지겨운데...
    Date2022.03.03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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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제정신으로 조용히 살고파라!

    정이월 다 가고 삼월이라네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며는 이 땅에도 봄이 찾아온다네 산과 들을 뒤덮은 초록색이 너무도 눈부시게 곱습니다. 산불로 시커먼 폐허가 되었던 땅에서 씩씩하게 돋아나는 생명이라서 한층 더 아름답네요. 새롭게 태어나는 봄을 맞...
    Date2020.02.22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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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평화와 공존을 위한 기도

    <편집자의 말> 올 봄에는 큰일들이 연이어 일어나는 통에 정신이 없네요. 코로나의 기세가 꺾이긴 했지만 완전히 잦아들지 않아 불안한 가운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전쟁이 일어나 죄 없는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치는 참혹한 비극이 우리를 슬프게...
    Date2022.03.31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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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아름다운 사람들, 좋은 세상

    -편집자의 말- 세상을 살펴보며 꼭 써야겠다고 생각한 일들이 꽤 많습니다. 예컨대,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 미국사회의 총기규제, 너무 심하게 출렁이는 경제, 한국 정치판의 패거리 싸움 등등… 이런 현실 문제를 글로 쓰기 위해 자료를 모으고 분석하...
    Date2022.09.27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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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어머니에게 편지를 씁시다.

    <편집자의 새해 인사>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 새해의 모든 날들이 건강, 행복, 기쁨, 보람, 웃음으로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새해는 토끼의 해랍니다. 자고로 토끼는 지혜로운 동물로 여겨졌지요. 판소리 <별주부전>의 꾀돌이 토끼...
    Date2022.12.30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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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우리의 제언 - 통합의 길로 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선거의 뒤끝이 영 개운하지 못해 시끄럽다. 코로나-19 팬데믹과 겹쳐 불안하고 답답하다. 대통령 선거와 트럼프 측의 불복에 대해서는 귀가 아프도록 들었으니, 더 언급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누가 되어도 좋으니 코로나 좀 빨리 잡아주었...
    Date2020.11.23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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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22년 새해 복 많이 많이 지으시고, 건강과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편집자의 말>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2022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랍니다. 시커먼 호랑이도 좋고, 백호라도 상관 없으니 제발 빨리 와서 코로나 바이러스 좀 깔끔하게 물리쳐주면 고맙겠네요. 델타...
    Date2022.01.06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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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역설적 십계명‘그래도’> 켄트 M. 키스

    2024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4년은 푸른 용(靑龍)의 해랍니다. 여러분 모두 그렇게 푸르고 힘차시기를 빕니다. 새해의 모든 날들이 평화롭고, 사랑으로 가득하기를 빕니다. 세상이 어지러울수록 그런 바램이 한층 더 간절해집니다. 참 어지럽게 돌아...
    Date2023.12.29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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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짧은 소설> 춘자야, 연탄 갈아라!

    아주 오래전의 일이다. 내가 처음 미국에 와서 새로 생긴 한인 신문사에서 일할 때였으니까 아주 옛날 일이다. 그때, 내가 일하던 신문사는 큰 길가에 있었다. 그 동네에는 건들거리는 흑인들이 많았고, 조심하지 않으면 큰 코 다친다는 친절한 가르침을 무수...
    Date2024.06.04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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