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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임시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새벽 북한 공산군은 38선 전역에 걸쳐 전면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안심하십시요. 우리 국군이 건재합니다. 거듭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70년 전 6월25일 일요일 아침, 한국전쟁 발발을 알리는 첫 방송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 역사적 공산군 남침 제1보를 방송한 사람은 위진록 아나운서였습니다. 우리와 친숙한 분이시지요. 

  그렇습니다, 올해는 6.25 한국전쟁이 일어난 지 7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입니다. 각별하게 기억하고, 의미를 각별하게 되새겨야 할 때입니다. 하지만, 요사이의 여러 가지 형편으로 보면 특별하게 기념행사를 치를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이는군요.

  우선은 코로나 때문이기도 하지만, 남북 관계도 평소와는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잘 기억하시겠지만, 지난 4월 하순에서 5월 초까지 참 요상한(?) 일이 있었지요. 북한의 최고 영도자가 돌연 안 보이네, 무슨 일인가, 코로나 피해서 어디로 숨었나, 심각한 수술을 받았다네, 혼자서는 못 일어나고 못 걷는 것이 분명하네, 죽은 것이 거의 틀림없네, 잘 알고 있지만 말 할 수 없네, 말하고 싶지 않네… 

  아, 그러다가 잠행 20일 만인 5월 2일 살아서 짠 나타났네, 부활인가… 세상이 온통 그 이야기뿐이고, 언론들도 일치단결하여 모조리 그 소식으로 난리법석을 치며, 별로 보고 싶지 않은 얼굴을 대문짝만하게 흔들어대니… 아니 세상에 이게 무슨 난리인지, 원!  

  그러는 중에도 북은 세상을 조롱하듯 미사일 날리고, 총 쏘고… 그때마다 세상은 들썩대고…

  국민들은 오른쪽 왼쪽으로 찢어져서 삿대질에 여념 없고… 뭐 이런 나라가 있나 싶었습니다. 언제까지나 이런 어처구니없는 헛짓을 되풀이해야 하는 것인지… 한심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앞두고 있습니다만, 아무리 봐도 기념행사가 제대로 성대하게 열릴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긴 뭐, 70주년이라고 해서 무슨 특별한 의미가 있는 건 아니겠지만, 우리 역사의 비극, 겨레의 아픔을 되새기는 일을 게을리 할 수는 없겠지요. 그래서는 안 되겠지요. 

  70년이란 세월은 전쟁의 비극을 몸소 겪은 세대가 이제는 많이 남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통일이니 반공이니 하는 우리 사회의 기본적인 통념들이 바뀐다는 뜻입니다. 전쟁을 책이나 머리로만 이해하니 그럴 수밖에 없지요. 

  실제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통일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은 크게 달라졌고, 계속 달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들이 그렇지요.  

  지난 2019년 4월 한국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통일연구원(KINU)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KINU 통일의식조사 2019> 결과에서연구원은“통일은 대부분의 한국인에게 이제 모든 것을 희생해서라도 성취해야 하는 절대적 목표가 아니다”라고 밝히고, 국민 개개인에게 통일이 왜 중요한지를 설득할 수 있는 새로운 담론 개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여론조사에서 한국 국민은 남북관계 개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70.5%가 통일보다는 경제 문제가 중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남북대화나 인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국민들은 통일문제보다는 한국경제에 대한 중요성에 무게를 둔 겁니다. 그래서 통일문제와 경제문제 중 하나를 선택한다면 경제를 선택하겠다는 응답자가 70.5%로 나타난 것이죠. 반면에, 경제보다 통일에 무게를 둔 응답자는 8.3%에 불과했습니다.  

  이 조사를 실시했을 때인 2019년 봄의 상황은 그 전해인 2018년부터 일관되게 유지해 온 대북정책과 남북관계의 진전으로 북한에 대한 국민 인식이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쪽에서 긍정적인 쪽으로 옮겨간 때였습니다. 2018년에 있었던 남북, 북미 정상회담으로 대화 분위기가 조성되어 기대에 부풀었었더랬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은 압도적으로 경제를 우선적인 문제로 꼽은 겁니다.

  한편,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주관으로 2019년 10월 발표된 <2019년 통일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들의 통일에 대한 염원이 5년만에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통일의 필요성은 2007년 63.8%, 이후 계속 하락해 2015년 51%로 최저치를 기록한 후 2016년 53.4%, 2017년 53.8%, 2018년 59.7%로 4년째 상승세를 보였지만, 2019년에는 53%로 6.7% 감소한 것입니다.

  이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통일을 위해 가장 시급한 것으로 북한의 비핵화를 꼽았습니다. 한국과 지정학적으로 관련이 깊은 국가들의 선호도에선 미국이 71.9%로 부동의 1위를 기록했고, 2위는 북한(19.3%), 뒤이어 일본 (5.3%), 중국(3.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 때와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남한과 북한과 미국의 관계는 원점으로 되돌아갔고,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것의 전망이 더욱 불투명해졌습니다. 아마도 같은 여론조사를 지금 한다면 결과는 지난해와 크게 다르게 나타날 것입니다. 통일 염원도 많이 줄었겠죠. 

 

  지금 우리가 70년 전 6월  25일을 되새겨야 하는 까닭은 아주 간단하고 분명합니다. 다시는 그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찾아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창한 이론이나 정책을 떠벌이거나, 좌우로 갈라져서 다투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아주 작고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일이라도 소신을 가지고 하나씩 실천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말씀이죠. 

  그런데 답답한 것은 주위를 둘러봐도 막상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다는 점입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물론 할 수 있는 일이 아주 없지는 않겠지요. 가령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한국에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라는 단체가 있는데, 이 단체가 유엔참전국 22개 나라의 참전용사에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감사 마스크’100만 장을 지원한다고 지난 5월초 밝혔습니다. 

6·25전쟁 당시 참전용사가 보여준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는 설명입니다. 총 지원 수량은 100만 장으로, 전체 참전용사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에 50만 장이 먼저 지원된다고 하는군요. 

  생각해보니 이런 것도 참 의미가 큰 일이로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요.

  6·25전쟁 당시 미국 등 전투지원 16개국 및 의료지원 6개국에서 연인원 195만 7733명이 참전해, 이 중 3만 7902명이 전사하고, 10만 3460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우리를 위해 희생한 겁니다. 당연히 감사해야지요.

  생각해보면 그동안 우리는 한국전쟁이니 분단이니 통일 등을 이야기할 때, 주변 강대국의 역학관계니 비핵화니 경제적 파급효과니 인권문제니… 뭐 그런 거창한 것들만 떠올렸는데, 막상 그런 거대담론들은 우리 같은 백성들의 힘으로 어쩔 수 있는 것이 전혀 아니지요. 

  그런데 눈길을 돌려보면 다른 측면이 있는 겁니다. 우리 주위에도 참전용사들이 더러 계시지요. 70년 세월이 흘렀으니 지금은 많이 늙으셨습니다만… 혹시 주위에 그런 분이 계시다면 감사를 전했으면 좋겠습니다. 

  <밸리 한인교회 교역자협의회>에서 해마다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하는 행사를 열곤 했었는데, 요새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불가능하겠습니다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데 무슨 공식이 있겠습니까. 각자 나름대로 마음과 정성을 다하면 되지요. 

   그나저나 6.25한국전쟁 7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으며, 겨우 이런 소리나 해야 하는 현실이 참 서글프고 부끄럽네요. 그래도 우리가 머리 숙여 드리는 감사와 평화의 기도가 결국은 그분들에게 전해질 것으로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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