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0년 전 6월 25일의 기억

    “임시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임시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새벽 북한 공산군은 38선 전역에 걸쳐 전면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안심하십시요. 우리 국군이 건재합니다. 거듭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70년 전 6월2...
    Date2020.06.24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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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세계가 칭송하는 한국인들의 시민의식

    봄은 분명히 왔는데 도무지 봄 같지 않은 수상한 나날이 조금 더 이어질 모양입니다. 하지만 머지않아 풀리겠지요. 답답하고 지루한 집콕살이가 풀리면 밖에는 벌써 여름이 와있으려나? 찬란한 봄이 다 가버리기 전에 바깥나들이를 할 수 있으면 참 좋겠네요. ...
    Date2020.04.24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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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2년 새해 복 많이 많이 지으시고, 건강과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편집자의 말>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2022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랍니다. 시커먼 호랑이도 좋고, 백호라도 상관 없으니 제발 빨리 와서 코로나 바이러스 좀 깔끔하게 물리쳐주면 고맙겠네요. 델타...
    Date2022.01.06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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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제정신으로 조용히 살고파라!

    정이월 다 가고 삼월이라네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며는 이 땅에도 봄이 찾아온다네 산과 들을 뒤덮은 초록색이 너무도 눈부시게 곱습니다. 산불로 시커먼 폐허가 되었던 땅에서 씩씩하게 돋아나는 생명이라서 한층 더 아름답네요. 새롭게 태어나는 봄을 맞...
    Date2020.02.22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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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어른 모시기, 어른 되기!

    새해 인사를 나눈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이 훌쩍 지나가버렸네요. 세상이 아무리 어수선해도 지구는 돌고 갈 것은 가고 올 것은 옵니다. 봄이 오고, 온 세상이 싱그러운 초록색으로 변하는 것처럼… 세상이 어지럽고 어두울수록 큰 어른이 그...
    Date2020.01.27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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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깐부 할아버지가 주는 가르침

    <편집자의 말> 3월9일, 한국의 대통령 선거가 순조롭게 잘 치러지고, 새 지도자의 새 시대가 희망차게 열리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들리는 말이나 언론에 따르면, 유권자인 국민들의 마음은 별로 즐겁지 않은 모양입니다. 지저분한 진흙탕 싸움 구경도 지겨운데...
    Date2022.03.03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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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

    2020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 복 많이 지으시고, 소원성취하시기 바랍니다. 땀 흘린 만큼 충실하게 거두는 나날이기를 빕니다. 하루하루를 정성껏 살다보면 뜻하는 바가 마침내 이루어지겠지요. 그렇게 믿습니다. 지난 2019년 한 ...
    Date2020.01.08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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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어머니에게 편지를 씁시다.

    <편집자의 새해 인사>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 새해의 모든 날들이 건강, 행복, 기쁨, 보람, 웃음으로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새해는 토끼의 해랍니다. 자고로 토끼는 지혜로운 동물로 여겨졌지요. 판소리 <별주부전>의 꾀돌이 토끼...
    Date2022.12.30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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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우리의 제언 - 통합의 길로 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선거의 뒤끝이 영 개운하지 못해 시끄럽다. 코로나-19 팬데믹과 겹쳐 불안하고 답답하다. 대통령 선거와 트럼프 측의 불복에 대해서는 귀가 아프도록 들었으니, 더 언급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누가 되어도 좋으니 코로나 좀 빨리 잡아주었...
    Date2020.11.23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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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보통 사람의 큰 애국-<북창동 순두부> 창업자 고(故) 이희숙 대표

    생각해보면 애국이란 특별하고 대단한 것이 아니다. 우리 한 사람 한사람이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부끄럽지 않게 사는 것, 그것이 곧 애국이다. 세계를 들썩이는 방탄소년단, 스타플레이어 류현진 선수, 세계적 피아니스트 조성진 같은 이들처럼 큰 성공...
    Date2020.10.02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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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미국의 초심을 되돌아본다.

    <편집자의 말> 7월4일은 미국독립기념일입니다. 미국의 나라 생일인 셈이죠. 그냥 노는 날이 아닙니다. 미국 독립선언서 읽어보셨나요? 토머스 제퍼슨이 쓴 독립선언서에는 미국이라는 나라의 건국 이념이 담겨있습니다. 부끄러운 고백입니다만, 저는 아직까...
    Date2023.06.29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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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5월은 사랑과 감사의 달

    5월은 사랑과 감사의 달입니다. 신록의 달, 계절의 여왕이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무엇보다도 어머니의 큰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는 어머니날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5월에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성년의 날, 스승의 날 등 가족과 관련한 날들이 많아...
    Date2023.04.26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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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봄맞이와 미국의 새로운 질서

    이제 곧 반가운 봄입니다. 꽃피고 새 우는 봄.... 유달리 춥고 어두운 겨울을 견디느라 잔뜩 답답했던 터라 한층 더 봄기운이 상쾌하게 설렙니다. 지겨운 마스크를 벗어버리고 반가운 사람들과 봄나들이를 즐길 계획도 세워봅니다. 아직은 전염병이 완전히 가...
    Date2021.02.01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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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

    <편집자의 말> 어느새,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계절을 맞았네요. 여러분의 올해 수확은 어떠신지요? 아무쪼록 알차고 풍성하기를 바랍니다. 12월은 사랑과 감사의 달입니다.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은총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전염병 탓에 답답하고 암담한 ...
    Date2021.12.01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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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무슨 뾰족한 수 없을까?

    세상이 어지러울수록 지도자의 존재가 중요해집니다. 당연한 이야기죠. 앞이 잘 안 보이는데, 누군가 정확하게 방향 제시를 해주는 사람이 없으면 우왕좌왕 좌충우돌 혼란 더 심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의 현실이 바로 그렇습니다. ...
    Date2020.08.25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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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회사 지분 4조원 전액 사회에 기부한 이본 쉬나드 <파타고니아> 회장

    <편집자의 말>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착한 사람들 덕에 그나마 세상이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런 사람은 아주 드물고 귀하지요. 그래서, 어쩌다가 그런 사람을 만나면 반갑기 그지없고, 조금이라도 본받고 싶어집니다. 그런 분의 이야기를 글로 ...
    Date2022.10.31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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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아름다운 사람들, 좋은 세상

    -편집자의 말- 세상을 살펴보며 꼭 써야겠다고 생각한 일들이 꽤 많습니다. 예컨대,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 미국사회의 총기규제, 너무 심하게 출렁이는 경제, 한국 정치판의 패거리 싸움 등등… 이런 현실 문제를 글로 쓰기 위해 자료를 모으고 분석하...
    Date2022.09.27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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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광복 77주년,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제언

    한국의 새 정부 들어서서 뭔가 시원한 돌파구가 마련될 것으로 큰 기대를 했지만, 대통령의 나토(NATO) 방문에서도 일본 총리와 잠깐 스치듯 만난 것이 고작이었다고 하지요. 광복절 기념행사에서 뭔가 획기적 발표가 나오려나 기대해봅니다. 미국에 사는 우...
    Date2022.08.02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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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먼저 자신에게 감사하는 삶

    4월의 노래 박 목월 (1916-1978) 목련 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 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4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 어린 무지개 계절아? 목...
    Date2023.03.29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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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재외동포청에 거는 기대

    <편집자의 말> 또 한 해를 보내는 세월의 고개마루턱에 섰습니다. 고개마루에 서서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니 꼬불꼬불 울퉁불퉁 험하네요. 고국인 한국에서는 어처구니없는 참사가 국민 모두를 슬프게 했습니다. 국가란 무엇인가, 안전한 나라란 없는 것일까 라...
    Date2022.12.01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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