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사 지분 4조원 전액 사회에 기부한 이본 쉬나드 <파타고니아> 회장

    <편집자의 말>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착한 사람들 덕에 그나마 세상이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런 사람은 아주 드물고 귀하지요. 그래서, 어쩌다가 그런 사람을 만나면 반갑기 그지없고, 조금이라도 본받고 싶어집니다. 그런 분의 이야기를 글로 ...
    Date2022.10.31 ByValley_News
    Read More
  2. 황희 정승과 누렁소,검정 소

    2021년 새해는 소의 해다. 소띠 중에서도 흰소띠라고 한다. 예로부터 흰색의 동물이 태어나면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는데, 새해에도 좋은 일 많기를 바란다. 소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긴 세월 사람들의 삶 속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이자...
    Date2021.01.04 ByValley_News
    Read More
  3. 행복 총량 불변의 법칙

    극성맞은 전염병 때문에 뜻하지 않은 집콕 감옥살이가 꽤나 길었습니다. 감옥살이가 답답하기는 했지만, 달리 생각하면 그 덕에 자신의 내면을 진득하게 되돌아보고, 우리 삶에서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당연하...
    Date2021.07.24 ByValley_News
    Read More
  4. 한글과 세종대왕의 민주주의 지식혁명

    지난달에는 큰 경사가 있었죠. 단순한 경사가 아니라 우리의 민족적 자긍심을 한껏 드높여준 일이었지요. 캘리포니아주 상하원에서 만장일치로 우리의 한글날인 10월9일을 <Hangul Day>로 제정하고, 공식적으로 기념한 일말입니다. 이제부터 해마다 10월9일은...
    Date2019.10.24 ByValley_News
    Read More
  5. 한국적 메리 크리스마스! 갓 쓰고 두루마기 입은 예수님 운보 김기창 화백의 <예수의 생애> 연작

    어느새 올해도 저물어가는 마지막 달을 맞습니다. 올 한해는 코로나-19 때문에 너나없이 답답하고 울적한 나날을 보내야 했습니다. 올해 농사는 어떠셨나요? 라고 묻기도 주저될 정도지요. 그저 별 일 없으시냐?고 묻기 바쁩니다. 전염병은 수그러들 기미를 ...
    Date2020.11.23 ByValley_News
    Read More
  6. 한국과 일본 문화교류의 어제와 오늘

    <편집자의 말> 8월15일은 광복절, 빛(光明)을 되찾은(復)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36년에 걸친 일본 식민지의 어둠에서 빛을 다시 찾았다는 날… 그리고 78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대한민국은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일본을 따라잡고 드디어는 추월...
    Date2023.07.28 ByValley_News
    Read More
  7. 평화와 공존을 위한 기도

    <편집자의 말> 올 봄에는 큰일들이 연이어 일어나는 통에 정신이 없네요. 코로나의 기세가 꺾이긴 했지만 완전히 잦아들지 않아 불안한 가운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전쟁이 일어나 죄 없는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치는 참혹한 비극이 우리를 슬프게...
    Date2022.03.31 ByValley_News
    Read More
  8. 트로트, 뽕짝, 엔카의 기싸움 -자료정리: 장소현 (시인, 극작가)-

    지금 한국은 트로트 황금시대 “한국은 지금 트로트 르네상스를 맞았다.” 영국 언론에 실린 기사 내용이다. 말 그대로 한국은 지금 트로트 전성시대를 맞아 사방에서 뽕짝 뽕짝 뽕짝짝 흥겨운 모양이다. 좀처럼 잦아들 줄 모르는 트로트 열풍은 암...
    Date2021.07.24 ByValley_News
    Read More
  9. 크리스마스 선물 --오 헨리 (O. Henry) 1862년~1910년--

    <편집자의 말> 한 해의 결실을 마무리하는 계절, 여러분의 올해 열매는 얼마나 실하신지요? 사랑의 계절을 맞으며, 오 헨리의 명작 <크리스마스 선물>을 다시 읽습니다.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서, 작품 이름이나 대충의 줄거리를 아는 분은 꽤 있지만, 전문을 ...
    Date2023.11.30 ByValley_News
    Read More
  10. 코로나가 인류에게 보낸 편지

    <편집자의 말> SNS에서 널리 읽히고 있는 글 하나 소개합니다. 많은 분들이 읽고 생각하기를 바랍니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현실을 코로나의 입장에서 바라본 글입니다. 코로나가 인간에게는 엄청난 재앙이지만, 인간들 외에 지구의 다른 생물들에겐 축복...
    Date2020.10.02 ByValley_News
    Read More
  11. 코로나 이후의 세상, 인종 갈등

    7월 4일은 독립기념일, 우리가 살고 있는 아메리카 합중국의 생일입니다. 미국의 가장 큰 명절이지요. 평소 같으면 폭죽을 터트리며 축제 분위기로 떠들썩할 텐데… 놀러 다니기도 좋은 계절이죠. 하지만, 올해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세상이 워낙 어수...
    Date2020.06.24 ByValley_News
    Read More
  12. 코로나 이후 전개될 신인류시대는?

    “개인의 이익만 강조하고 공공의 삶을 약화시키는 세상에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외롭다.” “세계적 보건위기는 마술처럼 여겨졌던 시장자본주의의 실패를 증명했다. 모든 것이 시장자유주의에 의해 해결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
    Date2020.10.31 ByValley_News
    Read More
  13. 착한 이웃들, 아름다운 세상 가수 조용필의 감동적 실화

    <편집자의 새해 인사> 우리의 간절한 소망과는 달리 세상은 갈수록 각박하고 살벌해지고 있습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신문이나 텔레비전 등이 전하는 소식들은 우리를 암담하게 합니다. 하지만, 우리 주위에는 아름다운 사람들, 착한 이웃들이 있습니다...
    Date2023.01.30 ByValley_News
    Read More
  14. 좋은 서부, 나쁜 서부

    <편집자의 말>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전염병으로 잔뜩 움츠려 지내고 있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폭염, 가뭄, 산불, 홍수… 지구가 온통 몸살을 앓으며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그것도 지구 곳곳에서 매번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엄청난 피해를 기록하...
    Date2021.08.26 ByValley_News
    Read More
  15. 제정신으로 조용히 살고파라!

    정이월 다 가고 삼월이라네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며는 이 땅에도 봄이 찾아온다네 산과 들을 뒤덮은 초록색이 너무도 눈부시게 곱습니다. 산불로 시커먼 폐허가 되었던 땅에서 씩씩하게 돋아나는 생명이라서 한층 더 아름답네요. 새롭게 태어나는 봄을 맞...
    Date2020.02.22 ByValley_News
    Read More
  16. 전쟁에 반대하는 예술

    “음악에 전쟁을 멈추는 힘은 아마도 없다. 하지만 듣는 사람에게 전쟁을 멈추지 않으면 안 돼 라고 생각하게 만들 수는 있을 것이다.”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말입니다. 예술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총과 칼을 땅바닥에 버리도록 합니다. ...
    Date2022.06.02 ByValley_News
    Read More
  17. 재외동포청에 거는 기대

    <편집자의 말> 또 한 해를 보내는 세월의 고개마루턱에 섰습니다. 고개마루에 서서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니 꼬불꼬불 울퉁불퉁 험하네요. 고국인 한국에서는 어처구니없는 참사가 국민 모두를 슬프게 했습니다. 국가란 무엇인가, 안전한 나라란 없는 것일까 라...
    Date2022.12.01 ByValley_News
    Read More
  18. 인공지능 시대, 경쟁 아닌 상생으로!

    <편집자의 말> “늘어나는 로봇들이 국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며, 인간에게 반항하거나 인간의 일자리를 훔치지 않을 것입니다.” 지난 7월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 최초의 <인간-로봇 기자간담회>에서 나온 자신을 만든 제작자에게...
    Date2023.08.31 ByValley_News
    Read More
  19. 위드 코로나와 고독이라는 질병

    봄 편지 이해인 수녀, 시인 하얀 민들레 꽃씨 속에 바람으로 숨어서 오렴 이름 없는 풀섶에서 잔기침하는 들꽃으로 오렴 눈 덮인 강 밑을 흐르는 물로 오렴 부리 고운 연둣빛 산새의 노래와 함께 오렴 해마다 내 가슴에 보이지 않게 살아오는 봄 진달래 꽃망...
    Date2022.02.01 ByValley_News
    Read More
  20. 웃음은 전염된다. 웃읍시다.

    <편집자의 새해 인사> “올해는 웃을 일이 많기를 바랍니다.” 새해를 맞으며 내가 받은 연하장의 덕담 중 가장 인상적인 문구였습니다. 속 시원하게 통쾌한 웃음을 웃어본 것이 언제였던가?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웃음이 아닐까요? 지난...
    Date2023.02.26 ByValley_News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